
본격적인 캠핑의 계절을 앞두고 태양열 충전방식을 이용한 아웃도어 솔라랜턴 ‘에어룩스’가 정식 출시됐다.
태양열 에너지는 그린에너지이자 지속가능 에너지로 미래 성장산업으로 꼽힌다. 하지만 아직 그 수요가 많지 않아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데, 이러한 태양열 에너지를 일상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제품이 솔라랜턴 ‘에어룩스’다.
태양열과 백열등을 이용해 배터리 충전이 가능한 태양광 랜턴 에어룩스는 직사광선에 8시간 이상 노출 시 빛의 밝기에 따라 6시간에서 최대 12시간까지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100g에 불과한 무게로 가벼울 뿐만 아니라 국내 최초 튜브형으로 제작돼 튜브 내 공기를 빼 압축하면 부피를 크게 줄일 수 있어 휴대성 또한 우수하다.
별도의 배터리가 필요하지 않고 부피까지 작아 캠핑을 비롯한 오지에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튜브 안에는 총 10개의 LED 전구가 장착돼 있어 최대 90루멘의 밝기를 자랑하며 3단계로 밝기 및 점멸을 조절할 수 있다.
특히 에어룩스는 생활방수가 가능해 우천시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고 기존 랜턴의 발열 현상까지 없어 활용도가 높다.
제조사인 DVISE 관계자는 “에어룩스 솔라 랜턴은 가벼운 무게와 다양한 기능으로 부가적인 배터리 구입 부담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랜턴의 발열현상이 전혀 없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