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기숙사 화재로 120명 긴급대피...인명 피해는 없었다

중앙대 기숙사 화재로 120명 긴급대피...인명 피해는 없었다

중앙대 기숙사 화재 ‘화들짝’



중앙대 기숙사 화재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중앙대 기숙사 화재로 120여명이 긴급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앙대 기숙사 화재에도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약 500여만의 재산피해를 낸 이번 중앙대 기숙사 화재는 29일 오후 3시 18분쯤 서울 동작구 흑석동 중앙대 경영경제관 제2기숙사 신축 공사장에서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불은 공사장 상층부에서 발생했다.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5분 만에 진화됐다. 이번 화재로 중앙대 공사장에 있던 근로자 120여 명은 긴급 대피했다. 하지만 건축 자재와 외벽이 불에 타 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화재가 발생한 중앙대 제2기숙사는 지난 2012년 10월 공사에 들어갔고 오는 12월 완공 예정이었다.

한편 중앙대 기숙사 화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중앙대 기숙사 화재, 다친 사람 없어서 다행" "중앙대 기숙사 화재, 이거 날마다 무슨 날벼락 같은 뉴스?" "중앙대 기숙사 화재, 전국이 위험지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사진=중앙대 기숙사 화재


중앙대 기숙사 화재 관련 사진=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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