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사상 유례없던 이동통신 3사의 영업 정지가 실시된 바 있다. 그로부터 69일이 지난 5월 20일 영업이 재개되면서 움츠렸던 이동통신 3사의 마케팅이 활기를 띄었다. 실제로 출고가 인하 등의 전략을 각각 내세우면서 이동전화 번호 이동건수가 일 평균 5만 건을 상회하는 등 휴대전화 시장의 영업 경쟁 과열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신규 스마트폰의 출고가 인하로 인해 이를 적극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아울러 늘어나는 중고폰 물량으로 중고폰 시장도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중고폰매입 업계 역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최근 KBS, SBS 등 공중파 방송에서 앞다투어 소개한 바 있는 (주)태화글로벌은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통해 중고폰 매입 업계에서 탄탄히 입지를 다지고 있는 기업이다. 태화글로벌은 해외 직접 수출을 통한 업계 최고 수준의 매입가, 내수시장 활성화를 위한 A급 매입 시스템 등으로 고객의 신뢰를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직접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업계에선 흔치 않은 택배비 무료 서비스를 실현하고 있다. 또 감정사 2명을 배치, 서로의 중고폰 물품을 크로스체크하면서 최대한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가격 제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태화글로벌 관계자는 "거래에 필요한 최소한의 정보만을 수집하고 매입 시 공장 초기화를 진행하기 때문에 개인정보에 대한 유출을 확실하게 방지하고 있다"면서 "특히 중고스마트폰 매입 시에는 매입가를 부풀리는 등의 과대 광고를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