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와 경북테크노파크(원장 장래웅)가 6월부터 11월까지 신재생에너지, 탄소저감기술, 그린IT, 신소재, 청정생산 등 녹색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경북도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녹색인증 기업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29일부터 이달 30일까지 한 달 동안 참여기업 공모 후 최종 지원대상을 심사·선정하며, 전년대비 1억원이 증가한 총 4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사업설명회는 오는 18일 경북테크노파크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녹색인증 취득지원은 녹색기술 및 사업 인증을 받고자 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과 성능인증 시험분석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 사업화지원은 녹색인증을 취득한 기업에게 녹색기술제품확인, 녹색사업인증을 위한 시제품제작 및 디자인개발, 마케팅홍보물제작 및 정보화, 전시회 및 상담회 등 상용화 비용을 지원한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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