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김호용)은 5월 29일~ 6월 1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민군기술협력 박람회’에 참가해 전동발전기와 리튬 이차전지, 금속 연료전지 등을 전시했다.

특히 KERI는 이번 박람회에서 △아몰퍼스 코아를 이용한 초고속 전동발전기 △손과 발을 이용한 자가발전기 △저온작동형 리튬 이차전지 △소형 금속 연료전지 등 KERI가 개발한 다양한 군수용 전기기술의 향후 활용 가능성을 집중 소개했다.
한편, KERI는 지난 2012년 전자기탄(EMP), 전자력발사장치(레일건·코일건), 전투로봇, 극한전지, 무선전력전송기술 등 ‘미래 전장을 바꿀 KERI 핵심전기융합기술’을 선정 발표했다.
창원=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