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가 2014 부산모터쇼에서 NX300h와 RC F, 컨셉트카 LF-CC를 포함해 총 7개 차종을 전시했다. 이 회사는 이번 모터쇼를 통해 `하이브리드`와 `퍼포먼스` 콘셉트를 적극 어필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렉서스를 대표하는 `L`자를 모티브로 부스를 꾸몄다. 차세대 렉서스의 스핀들 그릴을 형상화한 무대 디자인을 `하이브리드 존`과 `다이나믹 퍼포먼스 F존`으로 구분하고, NX300h와 LS600hL를 비롯한 7개 차종을 각각 배치했다.
또 `렉서스 하이브리드 제로 캠페인`를 보다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인터렉티브 제로 터널`을 마련했다. 약 13m 길이로 제작된 터널을 통과하는 동안 시각과 청각적인 효과를 통해 이 캠페인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요시다 아키히사 사장은 "렉서스는 2014년 부산 모터쇼에서 `프리미엄 하이브리드`를 주축으로 한 `렉서스 하이브리드 제로 캠페인`을 사람들이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더욱 많은 한국 사람이 렉서스 프리미엄 하이브리드를 체험하고 감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경남)=
차재서기자 jsch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