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올해 여름 축구 시즌을 맞아 6월 한달간 커브드 초고화질(UHD) TV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24시간 내 배송’에 들어간다.
이 제도는 매일 오후 7시 이전에 커브드 UHD TV를 구매한 고객이 모든 지역에서 해당 제품을 24시간 이내에 받을 수 있는 시스템으로 4년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회 기간에도 제공된 바 있다. 단, 제주도와 도서산간 등 일부지역은 해당되지 않는다.
삼성전자 측은 올해 대회에서는 경기가 주로 새벽에 이루어져 경기 이틀 전 TV를 구매한 고객은 다음날 바로 배송 받아 새벽 경기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