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중국을 방문해 러우 지웨이 재무장관과 양자 면담을 갖는다.
이번 면담에서는 양국 경제동향과 한·중 및 아세안+3 역내 경제·금융협력 등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아세안+3 금융협력, G20 주요의제인 인프라투자 활성화 등을 논의한다.
현 부총리는 이번 중국 방문에서 저우 샤오촨 인민은행 총재와도 만나 역내 무역결제 시 역내통화 활용 확대 등 금융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