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유장희)는 ‘중소기업 적합업종 재합의 및 제도개선’을 위한 공청회를 5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에는 대기업, 중소기업 임직원을 비롯해 관련 협·단체 및 학계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동반성장위원회에서 ‘적합업종 현황 및 운영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시장경제연구원에서 ‘적합업종제도 개선방안’을, 중소기업연구원에서 ‘적합업종 재합의 추진방안’의 연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제도발전과 대·중소기업 및 각계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학계, 유관 협·단체. 업계 및 소비자들이 패널로 참여하는 토론도 진행된다.
김종국 동반위 사무총장은 “공청회에서 업계 및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고루 청취해 금년도 적합업종 재합의를 원만하게 이끌어내고, 제도상 미비한 점들은 합리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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