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씨봉자연휴양림, 이젠 무료셔틀버스 타고 간다

사진 출처 : 강씨봉자연휴양림 홈페이지 캡처
사진 출처 : 강씨봉자연휴양림 홈페이지 캡처

강씨봉자연휴양림 무료셔틀버스

경기도가 주중 강씨봉자연휴양림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 24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주중 강씨봉자연휴양림을 찾는 이용객들이 대중교통 이용 시 불편함이 없도록 예약자에 한해 가평역·터미널에서부터 휴양림까지 무료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셔틀버스를 이용하고자 할 때는 사용기준일 1~2일전 전화예약을 해야 한다.

주중 이용객 중 65세 이상 동반 시에는 50%감면 혜택까지 제공해 ‘산림휴양관’은 1박에 6인실 3만 5천원(정상가 7만원), 12인실 7만원(정상가 14만원)이고, ‘숲속의집’은 4인실 3만원(정상가 6만원), 6인실 3만 5천원(정상가 7만원)의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직한 강씨봉자연휴양림에서 일상의 찌든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딱지치기·투호·윷놀이 등 전통놀이를 즐기며, 숲 체험·해설 참여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다.

한편, 강씨봉자연휴양림은 경기도가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산림휴양서비스 제공을 위해 980㏊의 울창한 천연림의 아름다운 경관을 살려 가평군 북면 적목리에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