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TP, 유시스 등 28개 기업 유망기업 지정

울산지역 28개 중소기업이 울산테크노파크 유망기업으로 지정됐다.

울산테크노파크(원장 신동식)는 우수 기술력을 보유하고 지역 내 파급효과가 높은 중소기업 28개를 ‘2014 울산테크노파크 유망기업’으로 지정하고, 3일 유망기업 지정서를 수여했다.

김영태 울산TP 기업지원단장(왼쪽 다섯 번째)과 울산TP 지정 유망기업 대표들이 지정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했다.
김영태 울산TP 기업지원단장(왼쪽 다섯 번째)과 울산TP 지정 유망기업 대표들이 지정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했다.

주요 지정업체는 유시스(산업안전정보화시스템), 제일화성(에폭시, 우레탄), 새한하이테크(환경분석시스템), 로파(응용로봇자동화), 엔에이치케미칼(폴리아킬렌글리콜), 세화엠피(볼트, 너트), 태성환경연구소(탈취제, 첨가제) 등이다.

울산TP는 지정업체에 대해 1년 동안 △컨택센터 전문위원의 밀착형 기업컨설팅 △기업분석 및 생산성경영시스템 경영진단 △기업분석 후 사후 컨설팅 및 상시 관리 △비즈니스 연계 프로그램 등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울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