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 휴대용 케이스도 ‘원목 시대’

[테크홀릭] 그루번메이드(Grovemade)가 선보인 우드 슬리브 콜렉션(Wood Sleeve collection)은 아이패드용 케이스다. 물론 원목 같은 재질로 만든 아이패드용 데스크톱 스탠드는 지금까지 많았다. 하지만 이 제품은 휴대용 케이스다.

태블릿 휴대용 케이스도 ‘원목 시대’

아이패드나 맥북용으로 만든 것으로 수제로 직접 제작한 원목 재질 케이스다. 외부는 부드러운 원목 질감을 그대로 살린 나무다. 하지만 내부에는 양모를 덧대어 부드럽게 흠집 없이 아이패드나 맥북을 보관할 수 있게 해준다.

태블릿 휴대용 케이스도 ‘원목 시대’

가죽 재질로 만든 스트랩을 더해 이것만 잡아끌면 본체를 케이스 안에서 손쉽게 꺼낼 수 있도록 했다. 색상은 메이플과 블랙 월넛 2가지 가운데 고를 수 있다. 표면에 기하학적인 무늬를 새겨놨지만 간결한 모양새가 세련미를 더해준다.

태블릿 휴대용 케이스도 ‘원목 시대’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이원영 IT칼럼니스트 techholi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