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치러진 전북도지사 선거에서 송하진(62)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당선됐다.
송 후보는 5일 새벽 4시50분 현재 71.82%의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42만9799표(득표율 69.41%)를 획득해 12만5320표(20.23%)를 얻은 새누리당 박철곤(62) 후보를 큰 표차로 따돌리고 승부를 확정지었다. 통합진보당의 이광석 후보는 6만4098표로 10.35%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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