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지사 남경필, 치열한 접전 끝 당선…'초박빙 승부'

경기도지사 남경필 치열 당선
경기도지사 남경필 치열 당선

경기도지사 남경필 치열 당선

경기도지사 초박빙 승부 선거결과가 시선을 모았다.



당선자 남경필(새누리당· 49세)과 낙선자 김진표(새정치민주연합· 67세)의 표 차이가 1% 차이도 나지 않는 것.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나이는 1965년생. 용인에서 태어난 그는 서울 경복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에서 예일대학교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엘리트 코스의 대표 주자다.

올해 만 49세인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여의도에 입성한 뒤 특정 계파에 편입되지 않은 채 꾸준히 개혁적인 목소리를 내왔다.

이번 경기도지사 당선 인터뷰에서 그는 "새로운 변화와 깨끗한 정치를 갈망하는 유권자들의 뜻을 받들어 희망찬 21세기를 열어가는 데 앞장서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기도지사 남경필 당선 소식에 네티즌들은 "경기도지사 남경필, 치열한 접전 끝에 당선", "경기도지사 남경필, 표 차이 근소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