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대표적인 제조회사 제너럴일렉트릭(GE)사는 3D프린터를 활용해 항공기 부품 제작 속도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전자신문 미래기술연구센터(ETRC)와 특허분석 전문기업인 광개토 연구소(대표 강민수)가 공동 발행한 IP노믹스(IPnomics) 보고서 ‘3D프린터 기회인가?’에 따르면, GE는 2012년까지 총 21개의 3D프린터 관련 특허를 출원했다.
GE가 보유한 특허는 주로 항공기 엔진 관련 3D 프린팅 기술 분야에 속했다. 최근 GE가 발표한 제트엔진용 연료 노즐 제조에 3D프린팅 기술을 사용할 계획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다. 또 미국 오하이오 신시내티에 위치한 3D프린터 기업 2곳도 인수해 항공기 등 관련 기계 부품 제조에 3D프린터 활용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IP노믹스 보고서 ‘3D프린터 기회인가’는 △3D프린터를 둘러싼 비즈니스 환경 △3D프린터 만료 특허 및 만료 예정 특허 △3D프린터 핵심 기술 Top9, △3D시스템즈 vs 스트라타시스 IP경쟁력 분석 △3D프린터 전문기업 IP경쟁력 분석 △프린터 전통 기업 IP경쟁력 분석 △3D프린팅 활용 기업 IP경쟁력 등을 심층 분석한 내용을 담고 있다.
※ 3D프린터 기술 동향 및 글로벌 기업별 IP경쟁력을 분석한 IP노믹스 보고서 ‘3D프린터, 기회인가?’는 전자신문 리포트몰(http://report.etnews.com/report_detail.html?id=1128)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민영기자 myj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