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프라이 굽는 손전등

[테크홀릭] 위키드레이저(Wicked Laser)는 성능이 너무 뛰어나서 오히려 위험한 휴대용 레이저 손전등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 회사는 지난 2010년에는 영화 스타워즈에 등장하는 광선검을 닮은 손전등을 선보여 제작자 조지 루카스 측과 저작권 논란이 벌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오히려 화제가 되면서 매출이 늘어났다고.

계란프라이 굽는 손전등

이 회사가 선보인 플래시토치(Flashtorch)는 4,100안시루멘에 달하는 백색광 밝기를 내뿜는다. 빛이 너무 강력한 탓에 계란 프라이까지 가능할 정도라고 한다. 이 제품은 3가지 출력 모드를 지원하며 18,650mAh 배터리로 40분까지 연속 사용할 수 있다. 탑재한 할로겐 램프는 수명이 2,000시간에 달한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계란프라이 굽는 손전등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최필식 기자 techholi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