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총장 송희영)는 문화콘텐츠 분야 40여개 기업·기관·학생이 함께 상호 멘토링과 산학협력을 모색하는 2014 건국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산학협력 네트워크데이 행사를 10일 오후 6시부터 건국대 새천년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
‘세상을 향해 콘텐츠를 던져라’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문화콘텐츠학과 학부에서 졸업생을 배출하는 시점에 맞춰 BK21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학부와 대학원, 산학협력까지 포괄했다. 건국대는 2006년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문화콘텐츠 분야 연계전공과정을, 고급인재 양성을 위해 2008년 대학원 과정을 마련했다. 2010년 문화콘텐츠 분야 학부과정을 개설해 서울에서는 유일하게 학부과정과 석·박사과정의 연계가 이뤄진다.
이날 CJ E&M 음악 부문, 예감, 뽀로로파크, 삼지애니메이션, 시공테크, 미래세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광진정보도서관, 부천문화재단, 서울어린이대공원, 한국문화재보호재단 등 기업·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