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닛코스모(대표 오세기)는 발광다이오드(LED) 및 전기전자 제품 전문 제조업체다.
대표제품인 초소형 LED 프로젝터 ‘라이툭 이미지 프로젝터’는 손바닥 안에 들어오는 작은 크기와 강력한 투사 성능이 가장 큰 특징이다. 상점 바닥과 벽면, 창문 등에 투사할 수 있다. 또 옥외 간판용이나 야외 캠핑용 등으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최고 5000만 화소까지 구현이 가능하다.
10W LED와 고사양 광학렌즈를 장착했다. 주변 환경에 의해 열이 많이 발생하더라도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시켜 안전성을 높였다. 광학필름(OHP)에 간단히 원하는 로고나 메시지를 프린터로 출력해 손쉽게 로고를 교환할 수 있다.
국내 발명 특허, 디자인 및 상표 등록을 마쳤다. 현재 유럽에 정식 론칭됐으며, 인도네시아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오세기 사장은 “오랜 유통 환경 경험을 가진 인재를 바탕으로 현실에서 벗어나지 않는 감각적인 서비스를 통해 즐거운 매장 환경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