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봉사단, 후생원 아이들과 목장체험

NH농협은행 임직원 봉사단 ‘NH행복채움회’ 회원들은 구세군 서울후생원 아동 40명과 함께 지난 7일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안성팜랜드’로 소풍을 다녀왔다고 9일 밝혔다.

NH농협은행 임직원 봉사단원들과 구세군 서울후생원 아동들이 놀이형 체험목장 안성팜랜드에서 기념촬영했다
NH농협은행 임직원 봉사단원들과 구세군 서울후생원 아동들이 놀이형 체험목장 안성팜랜드에서 기념촬영했다

안성팜랜드는 농협중앙회에서 운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놀이형 체험목장이다. 아이들은 이 곳에서 동물들에게 먹이주기 체험, 동물 쇼 관람, 말 타기 체험 등을 하며 하루 동안 마음껏 뛰어 놀았다.

이날 행사는 지난달 28일 직원들이 후생원 방문봉사 때 아이들과 약속한 것으로 교통비, 입장료, 식사 및 간식비 등은 모두 농협은행에서 지원했다.

NH행복채움회는 농협은행 본부 직원들로 구성된 순수 봉사단체로 회원들이 매달 적립한 회비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