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겐코리아, 슈피겐SGP→슈피겐으로 BI 변경

슈피겐코리아(대표 김대영)는 브랜드를 기존 ‘슈피겐SGP’에서 ‘슈피겐’’으로 변경했다고 9일 밝혔다.

거울을 뜻하는 독일어 ‘슈피겔’(Spiegel)과 유전자를 뜻하는 독일어 ‘겐’(Gen)의 합성어로, 고객 마음을 거울로 비춰보듯 소비자 중심으로 생각하고 고객 중심 유전자를 지닌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는 의미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번 브랜드 변경을 통해 스마트폰뿐 아니라 모바일 기기와 관련된 모든 제품을 다루는 글로벌 브랜드로 발돋움한다는 목표다. 국봉환 본부장은 “브랜드 변경을 계기로 더욱 다채로운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고 소비자 만족을 추구하는 글로벌 종합 액세서리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슈피겐코리아, 슈피겐SGP→슈피겐으로 BI 변경

한세희기자 h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