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IG `IGS`로 사명 바꾸고 해외사업 확대

CJIG(대표 조영기)는 모바일〃온라인 게임 운영과 해외사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사명을 IGS(인터넷 게임 서비스)로 변경했다고 9일 밝혔다. IGS는 모바일·온라인게임 품질관리(QA)와 운영 전문기업으로서 독자적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세계 시장 경쟁력도 갖춰갈 계획이다.

CJIG `IGS`로 사명 바꾸고 해외사업 확대

IGS는 국내 운영서비스 기업으로는 최초로 지난 4월 필리핀 마닐라에 글로벌 운영센터(IGS&C)를 설립했다. 북미〃유럽 등 해외 게임 서비스에 필요한 기능을 제공한다. 월트디즈니컴패니코리아, 그리코리아, 라인콩, 팜플, 파티게임즈 등 30여개 국내외 게임사에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길호웅 IGS 실장은 “IGS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발판 삼아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해외 진출을 계획하는 게임사들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