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라데이타(대표 오병준)는 빅데이터 분산 관리 시스템 ‘하둡’ 구축·관리에 따른 비용과 불편함을 줄여주는 ‘하둡2를 위한 테라데이타 포트폴리오’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하둡2를 위한 테라데이타 포트폴리오’는 기업이 아파치 하둡에 저장된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하려는 사업과 기술에 적합하다. 테라데이타가 제공하는 부가 가치 소프트웨어(SW), 어플라이언스, 컨설팅 서비스, 교육, 고객 지원을 통해 ‘데이터 호수(data lake)’의 사업 가치를 최대화한다.
포트폴리오는 △하둡을 위한 테라데이타 공개 배포판 2.1 △하둡을 위한 테라데이타 어플라이언스 △테라데이타 컨설팅 서비스 △테라데이타 고객 서비스 등으로 구성됐다.
구태훈 테라데이타 상무는 “하둡2를 위한 테라데이타 포트폴리오로 ‘모든 것을 저장한다’는 데이터 호수(data lake)를 신속하게 구축·활용해 사업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다”며 “테라데이타는 기업과 조직이 기술 구축 시 겪는 위험성과 어려움을 해결 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트폴리오는 협력사 지원과 함께 올 3분기에 이용할 수 있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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