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마 캔들 창업, 프랜차이즈 본사 기술력과 판매전략 확인 필수!

프랜차이즈 창업 아이템 선정 시에는 유행에 휩쓸릴 아이템인지 본사의 원천적인 기술력 또는 판매에 대한 독점적인 권한을 부여하는지에 대해서 정보탐색 및 시장조사를 해야 실패를 피할 수 있다.

원천 기술력 또는 독점적인 판매전략이 없다면 유사업체간의 과당경쟁 속에서 1년을 채 버티지 못하고 무너지던가 가맹사업자들이 본사를 신뢰할 수가 없어서 이탈하는 현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최근 창업시장에는 힐링이라는 문화 속 작은 사치인 아로마향초가 빠르게 성장하며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아로마 캔들 창업, 프랜차이즈 본사 기술력과 판매전략 확인 필수!

아로마향초는 대부분 수입에 의존해 백화점과 취급점 형태로 유통을 시작했으며 최근 몇 년 사이에는 프랜차이즈로 사업영역을 전환하고 있다.

한 국내 수입 향초전문가는 "아로마향초는 병행수입품 중 한 개의 브랜드로 도소매 또는 온라인쇼핑몰이 아닌 상권보장과 독점적인 상품제공을 해야 하는 프랜차이즈로 사업을 전개할 시 가맹점사업자의 피해가 속출할 수 있는 분야다"고 말했다.

지난 1995년부터 병행수입 전면허용으로 많은 수입업자들이 인지도 있는 브랜드 제품을 유통경로만 다른 진정상품(진품)을 자유롭게 수입, 판매함으로써 고객은 온라인, 오프라인에서 자유롭고 저렴하게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많은 수입업체들이 병행수입으로 이미 넓은 경로로 개척해놓은 유통 취급점을 무시하고 프랜차이즈 가맹금을 받고 특허 등록되어 있지도 않은 상표상호 사용권을 허가한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아로마향초는 많은 향수 제품군 중에서 다른 형태의 아로마테라피 기능을 갖춘 향수시장이다. 요즘은 고속도로 화장실에서도 향기를 발생시키고 가정집 세탁에서도 향기 기능을 첨가한 세제들이 일반화됐다. 몇 십 년 사이 남성들이 개인 취향의 향수를 당연하게 사용하는 것과 똑같은 현상으로 볼 수 있다.

아로마테라피 제품, 아로마캔들 프랜차이즈를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들은 국내 아로마향초 시장을 충분히 이해하고 당연한 요소도 본부측에 답변을 요구하고 서면으로 확인을 받고서 창업을 해야 성공확률을 높일 수 있다.

국내에서는 세계적인 브랜드를 멀티샵으로 운영 중인 캔들나무가 1년여 만에 50호점을 돌파했다. 또한 미국의 양키캔들 브랜드 상호를 그대로 사용하며 100호점을 돌파한 양키캔들이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