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전기, 美 국제조명전시회에서 호평

발광다이오드(LED) 조명기업 금호전기(대표 박명구)는 최근 열린 미국 라스베가스 ‘라이트페어 인터내셔널 2014’에서 자사 주력 제품을 소개해 관람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9일 밝혔다.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라이트페어 인터내셔널 2014`에 참여한 금호전기가 자사 부스에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제품 설명을 하고 있다.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라이트페어 인터내셔널 2014`에 참여한 금호전기가 자사 부스에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제품 설명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금호전기는 185㏐/W의 높은 효율을 구현한 LED 튜브와 초고연색성(Ra 97) LED 조명, 아웃도어 시장시장 공략을 위한 산업용 LED 투광등을 선보였다. 금호전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LED 조명 전문기업으로서 브랜드 인지도를 한층 높였다”며 “미국 시장에서 호환형 LED 튜브의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