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상품]미래에셋증권, 믿고 찾는 `온라인 자산관리`

미래에셋증권(대표 조웅기·변재상)은 지난 2006년부터 금융상품몰을 열어 금융상품과 자산관리 콘텐츠를 제공 중이다. 홈페이지,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통해 1150여개 펀드는 물론이고 주식·채권·주가연계증권(ELS)·퇴직연금 등 다양한 금융상품에 투자하고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다. 온라인 자산관리 시대, 인터넷과 모바일로 이어지는 유비쿼터스 투자환경을 바탕으로 언제, 어디서든 내 손에서 자산관리를 지원한다.

[금융상품]미래에셋증권, 믿고 찾는 `온라인 자산관리`

지난해말 기준 미래에셋증권의 ELS 청약건수 중 약 34%, 펀드 거래건수 중 약 31%가 홈페이지나 모바일과 같은 비대면 매체를 통해 이뤄졌다. 온라인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온라인 자산관리서비스 이용자를 위해 270여개 온라인 전용펀드 서비스도 제공한다.

미래에셋증권은 자산배분 콘텐츠와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보다 강화한 새 홈페이지를 이달 중 연다. 개편의 핵심 포인트는 수수료가 낮은 펀드를 슈퍼마켓 형태로 나열해 단순하게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자산을 적절하게 ‘배분’하고 ‘관리’하는 것이다.

새 홈페이지는 고객이 반드시 인지해야하는 중요 정보, 현재 보유하고 있는 자산의 포트폴리오와 성과를 첫 화면에 배열한다. 또 미래에셋증권의 글로벌 자산배분 전문가들이 시장환경을 분석하고 반영한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제시한다. 고객은 보유한 자산의 안정적인 관리를 위해 어떻게 자산배분을 해야 할지, 수익관리를 위해 편입해야 할 최적의 금융상품은 어떤 것인지 등을 판단할 수 있다.

미래에셋증권의 스마트금융센터 내에는 자산관리 전문인력으로 구성한 금융상품 상담센터를 별도 운영 중이다. 고객이 홈페이지 및 모바일로 금융상품에 대한 관심이나 궁금점이 생길 경우 직접 전화를 걸어 상담하거나 홈페이지에 예약상담을 신청을 남긴 후 원하는 날짜나 시간에 상담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모바일 앱 ‘엠스톡(M-Stock)’의 푸시서비스와 SMS 알리미서비스로 펀드, ELS·파생결합증권(DLS), 채권 등 자신이 보유한 자산현황을 주기적으로 안내한다.

구원회 미래에셋증권 스마트Biz부문 대표는 “미래에셋증권의 목표는 글로벌 자산배분을 통해 고객의 안정적 수익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고객이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온라인 자산관리 플랫폼 구축과 지원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유효정기자 hjyo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