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년, 4년만에 업그레이드 한 원터치 압력솥 `베르투 G` 출시

PN풍년(대표 유재원)은 2014년형 원 터치 압력솥 ‘베르투 G(VERTU G)’를 10일 새롭게 선보였다. 2014년형 베르투 G는 기존 베르투 압력솥의 핵심 기능이었던 원 터치 오픈·클로즈 방식을 그대로 적용하면서도 롱 핸들 손잡이를 추가해 그립감을 강화했다. 주방 위생을 고려해 압력 뚜껑에 안정적인 스탠딩 기능을 적용했으며 스테인리스 소재에 붉은색으로 포인트를 주는 등 제품 디자인에도 변화를 줬다.

풍년, 4년만에 업그레이드 한 원터치 압력솥 `베르투 G` 출시

압력솥 외에 스테인리스 찜기, 유리 뚜껑 등을 추가로 구성했다. 스테인리스 찜기를 결합해 사용할 경우 갈비찜, 수육 등 다양한 찜 요리를 할 수 있으며 국물요리를 할 때는 유리 뚜껑을 사용해 냄비로도 이용 가능하다.

이 제품은 일자형 압력솥보다 열전도율이 높은 통3중 U자형 클래스 소재를 사용해 바닥과 옆면으로 열을 빠르고 균일하게 전달시켜 준다. 음식이 골고루 익으며 눌러 붙지 않아 세척이 용이한 것이 장점이다.

이승우 PN풍년 마케팅 팀장은 “‘베르투 G’는 PN풍년의 프리미엄 대표 압력솥인 베르투의 명성을 이을 것으로 기대되는 2014년형 원 터치 압력솥”이라며 “앞으로도 PN풍년만의 노하우를 활용하여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만족을 할 수 있는 신제품을 출시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개발 하겠다”고 말했다.

베르투 G는 3.5L(4~5인용), 5.5L(9~10인용), 세트(압력솥, 찜기, 유리뚜껑)로 출시되며 백화점에서는 단품만, 홈쇼핑에서는 세트 구성으로만 판매되며 현대홈쇼핑에서 이달 중순경 첫 방송할 예정이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