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박철규)은 중소기업 인력난과 인력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으뜸기업-대학생 잡매칭데이’를 10일 경기도 성남 가천대학교에서 개최했다.
으뜸기업은 대기업 못지않은 근무환경과 기술력, 비전을 가진 중소기업으로 중진공이 선정한다. 이날 행사는 으뜸기업과 수도권 소재 대학생 간 일자리를 연결해 주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기능공사 등 수도권지역의 우수 중소기업 30여개 업체와 대학생 300여명이 참여했으며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으뜸기업과 사전 매칭된 학생들의 현장면접도 진행됐다.
구재호 중진공 인력개발처장은 “잡매칭 행사는 우수 인력과 우수 중소기업이 만나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 잡매칭데이 행사를 지역별로 확대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