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우박 떨어지자...길거리 시민들 건물로 대피 소동
서울 우박, 내일날씨 ‘키워드’
서울 우박 소식이 화제다. 서울 우박을 접한 시민들이 건물로 부랴부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는 글들이 SNS를 통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서울 우박을 접한 누리꾼들은 “내일날씨가 어떨지 궁금해” “천둥번개에 무슨 날벼락” “기상이 이상해지고 있다” “사람들이 건물 안으로 들어오고 있다. 무섭다” “여름이 정말 날벼락이다” “휴가 때 우박 떨어지면 큰 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 수원, 김포 등 수도권에 낙뢰를 포함한 소나기가 내렸으며 그중 일부 지역엔 우박이 떨어졌다. 천둥을 동반한 비와 우박에 시민들은 깜짝 놀라는 형국이다.
특히 서울 우박이 내릴 당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는 이를 목격한 글들이 쇄도하고 있다. “얼음덩어리가 떨어지는 것 같았다” “서울 우박 소리에 전쟁 나는 줄 알았다”는 반응도 보였다. 일부 시민들에 따르면 서울과 수원에 떨어진 우박은 손가락 마디 하나 크기였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동해안 지역에도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렸다고 전해졌다.
서울 우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울날씨 왜 이래” “내일날씨 궁금하다”"서울 우박, 여름에 뭔 일이래?" "서울 우박, 밖에서 보고 왔는데 대박" "서울 우박, 내일 출근길 조심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서울 우박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