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기청, 수출유망중소기업 49개사 선정

인천지방중소기업청은 11일 ‘14년 상반기 인천지역 수출유망중소기업 49개사를 선정, 지정증을 수여하고 유용한 지원정보를 비롯해 다양한 지원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수출유망중소기업은 수출실적 500만달러 미만 기업 가운데 수출 성장성이 높은 기업으로 2년 동안 수출과 관련해 23개 기관이 96개 항목에 이르는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인천중기청은 연간 2회에 걸쳐 지정한다. 올해는 지난달 접수한 신청기업에 대한 현장 평가 자료를 기초로 49개 기업을 선정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