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액세서리 전문기업인 이오나즈(대표 김우진)가 아이폰 5S용 케이스 `커넥트`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오나즈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아이폰 5S 슬림케이스 `커넥트`는 고속 충전 케이블이 일체형으로 제작돼 충전 케이블을 별도로 들고 다닐 필요가 없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물론 상황에 따라 충전 케이블을 분리하여 보관 및 사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로써 아이폰 5S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됐던 배터리 문제를 간단하게 해결했을 뿐 아니라, 라이팅 충격방지 기능이 내재되어 있어 활동성이 큰 청소년을 비롯해 성인 남성까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오나즈 관계자는 "배터리 충전을 위한 고속충전 전용 케이블을 케이스 측면에 내장할 수 있어 충전케이블 휴대에 따른 불편함을 해결했다"면서 "고속충전은 컴퓨터나 노트북의 USB 단자를 통하여 충전했을 때 완전 방전 상태에서 100% 충전까지 약 2시간 내외의 빠른 충전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케이스 본연의 기능인 충격 및 스크래치 방지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관계자는 "커넥트 측면을 우레탄으로 제작했으며, 뒷면은 UV 코팅된 투명 폴리카보네이트를 사용함으로써 아이폰 5S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움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전화 및 문자 메시지 수신 시, 플래시 LED가 깜박거리는 아이폰 5S 자체 기능이 돋보이도록 디자인하여, 커넥트 전면 테두리와 후면 전체가 아름다운 빛을 낼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이오나즈의 슬림케이스 커넥트는 지난 4월 홍콩에서 개최된 `차이나 소싱페어`에서 전 세계 바이어들에게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더 자세한 정보는 이오나즈 공식 홈페이지(www.aeonaz.com)와 커넥트의 USB 케이블을 개발한 협력사인 엠에이페텍 홈페이지(www.m-cloud.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