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IT의 날 정부포상자 확대…산업훈·포장 각 1명 늘어

전자·IT인 정부포상이 확대됐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에 따르면 올해 전자·IT의 날 정부포상은 산업훈장과 산업포장 대상이 1명씩 추가돼 총 5명으로 늘었다. 지난해까지 산업훈장과 산업포장은 각 2명과 1명에게 수여됐다. 대통령표창과 국무총리표창은 5명씩으로 지난해와 동일하다.

전자·IT의 날은 지난 2005년 전자·IT수출 1000억달러을 기념해 업계 화합과 사기진작을 위해 제정됐다. 올해는 10월 14일 한국전자산업대전 개막일이다.

정부포상은 전자·IT업계 경영자 및 종사자로서 신시장 개척 및 신제품 개발 등으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포상한다. 산업통상자원부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하며 이달 19일까지 대상자를 접수받고 있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