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와 벤처기업협회, ICT벤처포럼은 오는 19일과 20일 양일간 서울 양재동 EL타워에서 ‘2014 중소·벤처기업 비즈니스 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우수 ICT기술 보유 중소·벤처기업과 수요기업·기관, 투자자 간 기술 및 비즈니스 교류가 이뤄지는 자리로 ICT 기술의 사업화와 신시장 창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다. 전시 및 솔루션 발표,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 유망기술 세미나 등 프로그램에 300여명의 ICT 중소·벤처기업인과 수요 기업, 기관 관계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국내 통신 3사 및 ICT분야 대기업, 연구기관 등 구매력이 높은 바이어들과 벤처캐피털, 엔젤 투자자 등도 대거 참여한다.
세미나에서는 ‘빅데이터 기술의 현황과 사업화 방안’ ‘사물인터넷(IoT) 주요 기술 동향과 응용사례 소개’ 등이 발표돼 유망 기술에 대한 경향 파악과 사업화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ICT중소·벤처기업 혁신 역량 강화교육도 준비돼 있다. 경영혁신, 자금조달, 마케팅, 신시장 등에 대해 다루는 ‘창조경영 역량 강화 과정’과 빅데이터, 3D프린팅, 지능형CCTV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유망기술 사업화 전망’으로 구성돼 있다.
행사 참가 신청은 벤처기업협회 홈페이지(www.venture.or.kr)에서 받으며 사전 신청하면 무료로 참관할 수 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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