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총장 조무제)와 한국나노기술원(원장 김희중)은 12일 UNIST에서 나노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MOU(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양 기관은 LED, 태양전지, 전자소자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한 나노소자를 공동 연구하고, 이를 위해 인력 교류, 연구 장비와 시설을 공동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조무제 총장은 “미래 기술의 주역인 나노기술 연구와 개발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며 “다방면에 활용 가능한 나노기술을 공동 개발해 기존 산업에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울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