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KOSPI지수가 장중에 -1%대의 하락률로 2000선을 지켜내지 못하고 있다. 코스피 지수가 장중에 하락흐름이 강화되면서 하락폭이 확대되고 있다.(-20.1p) 개인은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동시에 팔자에 나서고 있다.
13일 오전 10시3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20.06포인트(-1%) 급락한 1991.59p을 나타내고 있다. 마이너스권에서 출발하였고 장중한때 1991.51포인트까지 내린 이후에 현재는 저점부근에서 계속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시각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60억원, 387억원으로 순매도를 보인 반면에, 개인은 1307억원 매수우위다. 프로그램매매는 비차익거래를 중심으로 -934억원의 순매도세가 출현하고 있다.
전기전자 업종의 하락이 두드러지고 있다. 통신업(0.2%), 비금속광물(0.09%) 등은 상대적으로 소폭 오르고 있다. 다른 지수관련 주요업종도 대부분 비교적 내린 편인데, 은행(-0.39%), 운수장비(-0.41%), 철강금속(-1.32%), 증권(-1.4%), 전기전자(-1.86%) 은 하락중이며, 상승한 업종은 없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이 일제히 내림세다. 삼성전자가 -2.12% 내린 1,383,000원에 거래되고 있고, 다른 주요종목중에서 오른 종목은 없었던 반면에 한국전력(-2.32%), 삼성생명(-2.33%)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이 밖에도 신우(025620)가 14.76%로 상승폭이 두드러지는 반면에, 도레이케미칼(008000)은 -6.12%로 하락폭이 커지고 있다.
현재까지 519개 종목이 하락중인 가운데 상한가 4개를 포함한 상승 종목은 264개이다.
이시각 현재 일본 니케이지수는 -0.74% 하락중이고, 대만증시는 -0.07%하락을 나타내고 있다. 나스닥 선물은 -27p 하락중이다.
[금주의 인기 종목 랭킹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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