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에서 직장인신용대출자격을 확인하는 일반 직장인들 중 신용등급과 연봉이 낮다는 이유로 대출을 받지 못해 결국 고금리 신용대출을 이용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 이런 경우 높은 이자를 견디지 못해 다시 대출을 받아 상환하는 일이 빈번하다.
이 같은 서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는 햇살론과 바꿔드림론 등의 서민금융 상품을 선보였다. 실제로 이 바꿔드림론과 햇살론은 지난해 실적이 크게 늘어 많은 서민들이 혜택을 보기도 했다.
그 중 햇살론은 2013에는 전년 대비 약 3배 오른 1조9728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으며 이용자도 2012년 7만1130명에서 지난해엔 21만9590명으로 크게 늘었다.
특히 햇살론은 바꿔드림론과 마찬가지로 대환대출이 가능하고, 추가 생계자금 지원도 가능해 서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는 햇살론에 대한 정부 보증비율이 기존 85%에서 95%로 높아지면서 취급은행의 자체심사에 따른 승인률도 높아졌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올해 초 햇살론 보증비율이 다시 90%로 인하되면서 햇살론의 취급액이 다시 줄어드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햇살론의 일반적인 대출자격은 연소득 3천만 원 이하인 자(신용등급 무관) 또는 연소득 3~4천만 원인 자(신용등급 6~10등급)인 경우로 직장인의 경우 3개월 이상 재직한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그러나 보증비율 조정 후 취급은행 중에서는 조건을 강화해 4대보험 가입 직장인만을 취급하는 등 자체 심사조건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 햇살론 취급은 농협, 수협, 신협, 새마을금고, 산림조합, 저축은행 등이며 이들 취급기관의 자체 심사기준이 저마다 달라 승인률 또한 차이가 나는 점은 신청자들이 유의해야 할 사항이다.
이들 취급기관 중에서는 저축은행이 자체심사가 비교적 덜 까다로워 직장인신용대출 중 햇살론 승인률 높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서류를 준비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대출 가능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저축은행들도 있어 햇살론 취급 금액은 저축은행이 큰 격차로 앞서고 있다.
우리금융저축은행은 저축은행 가운데에서도 햇살론 승인률 높은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업무에 바쁜 직장인 신청자들을 위해 5분내 무서류 가능여부 조회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지방근무자를 위해서 부산, 대구, 창원, 울산, 마산 등 경남 전 지역과 광주, 전주, 목포 등 호남 전 지역과 대전, 천안 등 충청 전 지역, 춘천, 강릉, 원주 등 강원 전 지역 및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 출장방문자 서비스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고객을 배려하는 다양한 서비스와 함께 햇살론의 기본 대출자격에 충실한 심사로 까다로운 자체심사가 추가되지 않는다면 올해도 햇살론은 서민들의 이자 고민을 덜어줄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서민금융수단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햇살론 관련 문의는 햇살론 정식판매법인(www.woori-finance.com/) 또는 대표번호 1544-8461 로 문의하면 된다.
직장인 신용대출 햇살론 승인사례보기 (http://cafe.naver.com/mrs1004/13842)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