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가 끝난 6월의 둘째 주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0.01%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는 12주 연속 하락하여 하락세를 이어 갔다. 또한,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금리도 이와 비슷한 시기인 3월부터 저금리대의 금리가 쏟아져 나왔으며 지난 5월 저점을 찍은 뒤 조금씩 상승하고 있다.
현재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금리는 고정금리 기준 3.22~4.3%로 형성되어 있다. 각 은행 및 지점마다 금리가 상이하므로 이를 잘 비교해 볼 필요가 있다. 고정금리상품은 일정기간 금리변동에 영향이 없기 때문에 변동금리보다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지금과 같은 금리가 낮은 시기에는 저금리를 유지시킬 수 있는 고정금리 상품이 유리하다.
서울시 강북구에 거주하는 장모씨(39세, 남)는 5년 전 아파트를 매입하며 1억5천만원의 대출을 받았다. 변동금리로 3.8%로 이자만 납부하던 장씨는 고정금리로 갈아타기 위해 여러 은행의 금리정보를 알고 싶었다. 일일이 방문하는 번거로움이 싫었던 장씨는 한 무료금리비교사이트에 상담을 받게 되었고 간단하게 금리할인요건을 확인 받은 뒤 5년 고정금리 3.23%의 은행을 안내 받을 수 있었다. 금리가 조금이라도 낮을 때 원금을 상환하고자 하여 상환기간을 30년으로 두고 원리금으로 상환하는 방식을 선택하여 대출금을 조금씩 갚아 나갈 계획이다.
월상환액을 줄이는 방법으로는 이자만 납부하는 거치기간을 둠으로써 당분간 원금상환없이 이자만 납부하는 방법이 있으며 대출기간(최장30~35년)을 늘리면서 원리금 또는 원금상환액을 줄일 수가 있다. 이처럼 각 은행마다 대출기간은 물론 중도상환수수료, 거치기간, 금리할인요건들이 다르기 때문에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은행을 찾기란 쉽지 않다. 때문에 최근 금리비교사이트를 통해 저금리 은행을 찾는 이용자들이 늘고 있다.
대표적인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사이트 뱅크앤가이드에서는 시중은행의 정확한 금리비교를 통한 최저금리 안내는 물론 보험사의 중도상환수수료가 없거나 낮은 상품을 비교해 주고 있다. 한도가 높은 농협, 수협, 신협, 새마을금고, 캐피탈, 저축은행의 한도별 금리비교도 가능하다. 대출자 개인이 일일이 각 금융사의 상품을 정확하게 알 수 없기 때문에 정확한 금리비교를 위해서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필요가 있다. 모든 상담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기 때문에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뱅크앤가이드에서는 여러 부동산담보대출금리비교를 해주는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은행별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이외에도 주택구입자금대출, 경락잔금대출, 전세자금대출, 빌라담보대출, 단독주택담보대출, 주거용오피스텔담보대출, 토지담보대출, 상가담보대출, 아파트후순위대출, 전월세후순위대출,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및 없는 대출의 금리비교가 가능하다. 모든 서비스는 전 과정 무료로 제공되며 상담신청은 홈페이지(www.bank-guide.co.kr)의 상담신청이나 유선을 통해 가능하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