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 `삐뚤어진 엄마` 오한나 근황 공개 화제 “둘째 가질 계획”
렛미인 ‘키워드’
렛미인에 출연했던 삐뚤어진 엄마 오한나씨가 근황을 전해 화제다.
2012년 방영된 `렛미인 시즌2`(이하 렛미인)에서 일명 `삐뚤어진 엄마`로 출연한 오한나씨는 당시 안타까운 사연과 170cm 늘씬한 몸매로 화제를 모은바 있다. 13일 프로필 성형외과 페이스북을 통해 행복한 최근 모습을 공개한 것.
오한나는 페이스북을 통해 “집 밖에 나갈 자신감도 없었는데 현재는 당당하게 일반 직장을 다니고 있고 둘째도 계획하고 있는 등 하루하루가 기쁘다”며 “렛미인을 보고 패션쇼 섭외가 들어와 포기했던 꿈의 무대도 서봤다”고 근황을 전했다.
렛미인 시즌2 방영 당시 오한나는 부정교합으로 비뚤어진 얼굴 때문에 모델의 꿈을 포기했으며, 아들이 자신의 턱 모양을 따라하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아 ‘렛미인’에 도전했다.
사진 속 오한나는 170cm 모델 키와 이국적인 몸매를 뽐내고 있다. 특히 심하게 어긋나 있었던 턱 모습은 사라지고 미모의 여성으로 탈바꿈한 모습이 시선을 집중시켰다.
렛미인 근황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렛미인 당시 방송보고 울었는데 훈훈" "렛미인 대박, 과거랑 같은 사람이라고 누가 생각 하겠어요" "렛미인에 출연한 당당한 모습 응원합니다" "렛미인 노안녀 사연보다 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렛미인 사진 = 렛미인 시즌 2(좌) 프로필 성형외과 페이스북(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