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홀릭] 자연재해는 어디에서 어떻게 발생할지 모른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경험할 가능성이 높은 게 바로 번개다. 그런데 미국에선 벼락이 달리는 자동차를 급습한 순간을 담은 장면이 영상에 찍혀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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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안에 있던 부부에 따르면 번개가 차량을 덮친 이후 열에 전자시스템이 모두 녹고 파괴되어 창문이나 문도 열지 못하는 상태였다고 한다. 문을 걷어차 보려고 했지만 꿈쩍도 하지 않아 갇혀 있었다고. 연기에 휩싸인 차량을 수백미터 떨어진 곳에 있건 경찰관이 우연히 목격하고 유리창을 깨 구출했다고 한다. 관련 내용 원문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이석원 기자 techholi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