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결혼 14년 만에 득남한 강원래 김송 부부의 출산장면을 공개했다.
김송은 제왕절개로 출산을 했고 강원래는 갓 태어난 아들을 보고 행복해 어쩔 줄 몰라 했다. 수술 후 마취에서 깨어난 김송은 아들을 안고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강원래는 "정말 나한테도 이런 날이 오는구나 생각이 든다"며 "이렇게 행복했던 날이 없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원래는 "아이의 이름이 강 선이다"라면서 "태양의 SUN, 태명의 `선`물, 아들 SON 등 의미가 좋은 게 많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이름처럼 베풀면서 사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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