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잉글랜드',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이탈리아-잉글랜드',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2014 브라질 조별예선 두 번째`빅 매치`로 이탈리아와 잉글랜드가 격돌한다.

오는 15일 오전 7시(한국시간)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D조 잉글랜드 이탈리아 경기가 브라질 마나우스 아레나 아마조니아에서 펼쳐진다.



2006년 독일 월드컵 우승팀에서 2012년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치욕을 당한 이탈리아는 잉글랜드를 제치고 명예회복에 도전한다. 반면 늘 강자 반열에는 이름을 올리지만 근래 월드컵 우승과는 거리가 멀었던 잉글랜드 역시 숙적 이탈리아를 제압해야만 우승을 향한 순항이 가능하다.

두 팀이 속해있는 D조는 이번 월드컵에서 ‘죽음의 조’로 꼽힌다. 지난 대회 4강에 진출했던 우루과이와 북중미의 복병 코스타리카, 그리고 유럽의 강호인 잉글랜드와 이탈리아가 속했기 때문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완전 기대되는 두 나라의 경기다` `대박, 과연 누가 승리할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