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가 안정적인 경기를 펼쳐 잉글랜드에 `2-1`로 승리했다.
`죽음의 D조`로 불린 잉글랜드 이탈리아 전은 `2-1`로 이탈리아가 승리했다.
15일 오전 7시(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마나우스 아레나 아마조니아에서 열린 브라질 월드컵 D조인 이탈리아와 잉글랜드가 첫 경기를 가졌다.
전반 1-1 종료 후, 후반 5분에 발로텔리의 추가골로 이탈리아가 2-1로 경기를 리드했다.
전반 35분 코너킥에서 피를로는 마르키시오에게 중거리 슈팅기회를 줬다. 마르키시오는 골을 성공켜 이탈리아의 선취점을 만들었다.
이어 전반 37분 스터리지는 루니의 패스로 만회골을 성공했다. 루니의 정확한 패스가 큰 몫을 했다.
`죽음의 D조`에는 잉글랜드 이탈리아 코스타리카 우루과이가 속해있다.
온라인 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