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성의 예비신부 김민지 전 아나운서의 모습이 포착됐다.
1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이하 런닝맨)은 차범근과 박지성이 함께 뛰는 `월드컵 특집-아시안 드림컵 in 인도네시아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런닝맨′에는 김민지 전 아나운서가 관중석을 찾은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모았다.
김민지 전 아나운서는 결혼을 약속한 박지성을 응원하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경기 중 박지성이 공을 골대에 맞히자 김민지 전 아나운서는 누구보다도 안타까워하기도 했다.
한편, 현역 선수생활을 최근 은퇴한 박지성과 김민지는 오는 7월 27일 결혼식을 올린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