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울성 파도에 관광 온 母子 참변, "이럴수가"

너울성 파도
너울성 파도

너울성 파도 모자

경상북도 울진에서 너울성 파도에 어머니와 아들이 참변을 당해 화제다.



지난 15일 오후 6시경, 경북 울진 후포면 갓바위에서 40대 최모씨와 고3 아들이 파도에 휩쓸렸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이 이들을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두 사람 모두 숨졌다.

고 3아들은 어머니를 위해 파도에 뛰어들었다가 사고를 당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있다.

이 소식을접한 네티즌들은 "너울성 파도 얼마나 강하길래 " "너울성 파도로 숨진 어머니와 아들 어쩌나" "부디 고인의 명복을 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