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재단, 17일부터 미국서 특구기업 투자로드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미국 엔젤투자자, 벤처캐피털 및 액셀러레이터를 초청해 ‘특구기업 투자 로드쇼’를 갖는다.

투자로드쇼에는 미국 벤처캐피털 DEV 알렌 맥글레이드 DEV 대표, 무라트 아티한노그 ERA 대표, 뉴욕 엔젤투자자 짐 니콜스 등 미국 기술금융 전문가 6명이 참석한다.

대덕특구 맥스웨이브 등 4곳, 광주 이상테크, 대구 뉴런, 부산 우민기술 등 총 7개 기업이 이 행사에 참여한다.

특구 기술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스마트 모바일 커넥션을 위한 시선통신 등 4개 기술을 투자자에게 소개한다.

특구재단은 향후 추가 발굴을 통해 총 15개 내외 기업의 해외 투자 및 시장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