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 중소기업 우수제품]네오로드, 차량용 블랙박스 `오토세이버`

네오로드(대표 조부연)는 차량용 블랙박스 전문 제조업체다.

대표 제품인 차량용 블랙박스 ‘오토세이버(OTOSAVER DAS-5000L)’는 디지털 온도 센서 시스템을 적용해 자동차 열기 및 기기 자체 열로 인한 시스템 손상을 방지해준다. 운행 중 충격을 감지하고 해당 영상을 상시 폴더와 이벤트 폴더에 이중 저장해 영상 파일의 누락을 방지한다.

네오로드의 차량용 블랙박스 `오토세이버`
네오로드의 차량용 블랙박스 `오토세이버`

고해상도의 렌즈를 사용해 화질이 부드럽고, 최고 사양의 4.0인치 대화면으로 전·후방 동시 확인 및 확대가 가능하다.

6개의 적외선(IR)조명을 스마트 적외선 센서에 의해 작동시키는 방식을 채택해 빛이 없는 공간에서도 최상의 영상을 녹화할 수 있다.

전압차단 기능을 이용하면 미리 설정해 놓은 일정 전압 이하로 떨어질 때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시켜 배터리 방전을 방지해준다.

CE, FCC, KC 인증마크를 획득했다.

조부연 사장은 “국내 시장에서의 성공을 기반으로 미국, 호주, 카자흐스탄, 싱가포르 등 해외 수출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