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인터넷 자산관리몰 `스마트미래에셋` 새 단장

미래에셋증권은 보다 다양한 투자정보와 자산관리 솔루션을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해 ‘자산관리몰(http://www.smartmiraeasset.com)’을 새 단장했다고 17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 인터넷 자산관리몰 `스마트미래에셋` 새 단장

새 홈페이지에서는 단순 펀드매매 기능을 넘어 채권, 상장지수펀드(ETF), 파생상품 등 자산배분에 필요한 투자상품을 통합 관리할 수 있다. 미래에셋증권이 제시하는 투자성향별 모델 포트폴리오(MP)와 비교해 투자 포트폴리오를 진단할 수 있다. 온라인 전용 펀드(A-e 클래스, 6월 17일 기준 66개)의 선취판매수수료를 무료화해 저렴한 비용으로 펀드를 가입할 수 있다.

이외에도 빅데이터와 소셜 분석으로 최근 관심도가 높아지는 투자 키워드나 비슷한 연령대와 직업군별로 선호 상품을 비교할 수 있다.

김대홍 미래에셋증권 온라인비즈니스본부장은 “이번 개편의 핵심은 미래에셋증권이 가진 글로벌 자산관리 경쟁력과 투자 노하우의 집약”이라며 “온라인에서도 각 고객의 투자성향과 목표에 맞는 자산배분과 포트폴리오 구성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효정기자 hjyo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