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보호시스템(대표 류동주)은 호주 타즈메니아대학교(UTAS)와 무선 보안 및 현지화 기술 관련 공동 기술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현재 국내 무선 AP(Access Point) 시장은 외산 브랜드가 9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국내 대기업 S사가 무선 AP 개발에 뛰어들었고 중소기업이 하청하는 상황이다.
한국정보보호시스템은 무선침입차단시스템(WIPS)에 무선 AP를 결합한 올인원 제품을 개발했다. 이 회사는 9월 관련 제품을 출시한다. 류동주 대표는 “호주 대학과 기술 협력과 공유하고 아랍과 미국, 유럽 수출 전진기지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