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 독일어
차두리 SBS 해설위원의 독일어 실력이 화제다.
17일 새벽 1시(한국시간)부터 브라질 사우바도르의 폰치노바 경기장에서 열린 독일과 포르투갈의 대회 G조 조별리그 1차전 중계에서 차두리가 정우영 캐스터의 권유로 독일 선수들의 라인업을 원어민 발음으로 호명했다.
차두리는 정우영 아나운서에게“정우영 아나운서도 독어과 출신이시라고 들었는데, 발음이 별로이신가 보죠?”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차두리 해설위원은 독일에서 태어나고 자라 수준급의 독어를 구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과거 유창한 독일어 인터뷰로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차두리 독일어를 접한 네티즌들은 “독일 포르투갈 차두리 독일어, 사뭇 대단해 보이네” “독일 포르투갈 차두리 독일어, 독일 태생답네” “독일 포르투갈 차두리 독일어, 발음 완전 독일 원어민 수준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