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고민 끝! 산과 바다가 다 있는 ‘제주도펜션여행’ 출발

휴가철을 앞두고 너도나도 휴가계획 세우기에 한창이다. 생각만 해도 즐거운 여름휴가지만 가족, 커플, 친구와 함께 의논하다 보면 의견이 하나로 모이지 않는 게 다반사다.

특히 어려운 것은 가장 중요한 휴가지 정하기이다. 각자의 취향에 따라 산으로 가느냐, 바다로 가느냐 의견이 갈리기 쉬우며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해외로 가느냐, 다녀오기 편한 국내로 가느냐를 두고도 불협화음이 일어나곤 한다.



이럴 때는 산과 바다가 함께 있는 우리나라 최고 관광지인 제주로 떠나는 것이 어떨까?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쉽게 다녀올 수 있으면서도, 이국적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올 여름에도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휴가지를 제주도로 정했다면 숙소 선정 또한 신중을 기해야 한다. 바다와 산이 펜션에서 가깝고, 제주도를 대표하는 각종 관광지 또한 지척에 있어야 별다른 의견 충돌 없이 즐겁게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여름휴가 고민 끝! 산과 바다가 다 있는 ‘제주도펜션여행’ 출발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대평리 마을에 위치한 하바다통나무집펜션(대표 서언아)의 경우, 산과 바다는 물론 각종 관광지가 지척에 있어 추천할만한 제주도펜션이다.

먼저 가장 짧으면서도 아름답기로 유명한 한라산 등반 코스인 ‘영실코스’ 입구와의 거리가 해당 서귀포펜션에서 삼십 분 정도다. 제주도의 영주 10경 중 하나로 꼽히는 영실기암과 노루를 관찰할 수 있으며, 영실-병풍바위-윗세오름-남벽 분기점까지 세 시간 정도면 왕복할 수 있다.

여름 하면 떠오르는 시원한 바다도 이곳 제주팬션 앞에 펼쳐져 있다. 직접 낚시한 오징어, 벵에돔, 농어는 물론, 여성, 아이들도 즐길 수 있는 보말(고둥) 등의 해산물을 숙소에 완벽히 갖춰진 취사 시설을 이용해 특별한 요리로 맛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테디베어뮤지엄, 퍼시픽랜드, 여미지식물원 등을 비롯해 천지연폭포, 테디베어박물관까지 밀집되어 있어, 아이들은 물론이고 어르신들을 모시고 가기에도 좋은 제주도최고관광메카 중문관광단지도 자동차로 10분 정도 거리면 다녀올 수 있다. 그 밖에 박수기정과 군산오름, 성산일출봉 등 제주도를 대표하는 관광지까지의 이동도 편리하다.

하바다통나무집펜션 서언아 대표는 “휴가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직접 시설관리를 하고 있다”면서 “다른 여행객의 방해 없이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전 객실 독채, 복층 구조를 갖췄으며, 피부가 민감한 고객들을 위해 친환경적 재료인 통나무로 짓는 등 세심히 관리하고 있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