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버스 추락사고
유치원 버스가 3m 아래로 추락한 사고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17일 오전 9시 30분 전북 완주군 용진면에서 고산 방향으로 우회전하던 유치원 버스가 3m 아래 논으로 굴러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해 국민들을 아찔하게 했다.
이 사고로 버스 기사 김모(35) 씨와 지도 교사, 유치원생 등 15명이 근처 병원으로 옮겨져 현재는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해졌다.
탑승자 모두가 안전띠를 하고 있어 크게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칫하면 큰 사고 이어질뻔 했던 이번 사고는 `안전띠` 작용으로 대형사고를 모면 할 수 있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유치원 버스 추락사고, 안전띠가 생명띠네", "유치원 버스 추락사고, 큰사고가 아니어서 다행이다.", "유치원 버스 추락사고, 아이들이 얼마나 놀랐을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